웬즈데이, 83개국 1위 팀버튼 감독의 신작 - 달빛 축제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2. 21:59

웬즈데이, 83개국 1위 팀버튼 감독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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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

주인공이자 아담스 가족의 장녀이다.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  거침없이 독설을 뱉고 까칠한 성격이다. 동시에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독설을 뱉는 성격이다. 본인 말로는 타인을 신경 쓰지 않는다 말하지만,  속으로는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녀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할 뿐이다. 남동생을 괴롭힌 학생들이 있는 수영장에 피라니아들을 풀어버리고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그때 수영장에 있던 한 남학생은 고환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네버 모어 아카데미로 전학을 온다.

항상 검정과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옷을 입고 있고 의외로 능력자이다. 악기를 잘 다루고 기계도 잘 다루고 외국어를 잘하며 운동도 잘한다.  사람이나 사물에 접촉하면 미래와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사용하진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능력이 발현된다. 소설을 쓰는 취미로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날로그를 좋아한다. 스마트폰과 sns를 하지 않고 전화를 공중전화로 한다. 축음기로 음악을 들으며 소설도 타자기로 작성한다. 나중에 아이폰을 선물 받아 사용하기는 한다. 

 

고메즈 아담스(루이스 구스만)

아담스 가족의 아버지이다.  가족을 매우 사랑하고 호탕한 성격이다. 살인 전과가 있다고 한다.

 

모티시아 아담스(캐서린 제타존스)

아담스 가족의 부인이다. 항상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도도한 모습을 보여준다. 침착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고 남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매우 사랑하고 아낀다.  펜싱을 매우 잘한다.  예전에 스토킹을 당했다고 한다.

 

페스터 삼촌(프레드 아미슨)

매우 무섭게 생겼다. 대머리이며 등이 굽어 있고 눈빛이 무섭다. 항상 무거운 코트를 입고 다닌다. 전기를 다루는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웬즈데이가 전학 왔다는 소식을 듣고 네버 모어로 온다. 

 

퍽슬리 아담스(아이작 오도네즈)

웬즈데이의 남동생이며, 1화에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나온다.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씽(빅터 도로 반투)

아담스 가족의 일원이다. 손만 있는 형태이다.  웬즈데이를 도와주는 애완동물 같은 존재이다. 그녀를 도와 많은 활약을 한다. 네일아트를 좋아한다.

 

러치(조지 부르 체아)

아담스 가족의 집사이다. 말이 없고 키가 엄청 크다. 운전을 하거나 짐을 나른다.

 

이니드 싱클레어(엠마 마이어스)

웬즈데이의 친구이다. 웬즈데이와 중간에 사이가 안 좋아지지만 점점 친해지게 된다. 늑대인간이지만 손톱만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위력은 대단하다. 웬즈데이와 반대되는 성격을 보여준다. sns를 좋아하고 모든 소문을 다 알고 있다.  가족 중에 유일하게 늑대인간으로 각성하지 못했다.  각성을 하지 못했지만 이미 일반인보다는 육체적으로 훨씬 강하다. 그 힘을 함부로 쓰지는 않는다.

 

제이비어 소프(퍼시 하인즈 화이트)

네버 모어의 남학생이며 그림을 실제로 만들어내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웬즈데이를 누군가가 죽이려 할 때 그녀를 구해주는 인물이다. 

 

비앙카 바클레이(조이 선데이)

제이비어의 여자 친구였다. 웬즈데이와 자주 갈등을 겪는다. 나중에는 어떤 계기로 웬즈데이와 친해진다.  종족이 세이렌이기 때문에 외로운 감정을 자주 느낀다.

 

 

 

2. 평가

팀 버튼 감독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다. 팀 버튼 만의 감성과 아담스 패밀리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후반으로 갈수록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흔한 클리셰가 많아서 시청자들이 추리가 가능했고 오히려 캐릭터들의 개성이 이 작품을 살렸다고 생각한다. 특히 웬즈데이 역할인 제나 오르테가와 엠마 이니드 역할의 엠마 마이어스의 연기력이 큰 호평을 받고 있고 작품을 이끌고 나갔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다. 웬즈데이는 항상 모든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하는데, 시청자가 봤을 때 눈빛만으로 웬즈데이의 감정을 한 번에 알 수 있었고 그만큼 훌륭한 눈빛 연기를 해냈다.  반면에 엠마 마이어스는 발랄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했다. 줄거리는 흔한 하이틴 드라마이지만 두 캐릭터 덕분에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줄거리는 기대 안 하고 좋을 거 같다.

 

3. 흥행

2022년 47주 차에 시청시간 약 3억 4000만을 기록해서 역대 넷플릭스 드라마 중 1위를 달성했다. 동시에 83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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